- 평일(금) 방문. 디럭스룸
- 금정역에서 도보 약 10분
- 운전해서 오는 것이 용이
-로비는 22층. 뷰 매우 훌륭. 커피머신 있음
- 스탭 매우 친절함
[룸]
매리어트 계열 특징상 별도 물병이 아니라 정수기로 물을 마시게 되어 있습니다.
룸과 샤워룸 사이에 미닫이유리벽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엄청 큰 사이즈의 TV와 뷰가 좋았습니다. :)
옆에 철도가 있어서 전철이 마구 지나다니지만 소음으로 느껴지진 않습니다.
(다른 리뷰의 분들은... 예민하신 분들이실 수도.)
[뷰]
이 호텔은 특히 층이 높을 수록 뷰가 크게 좋아지는 시티뷰이지만... 그래도 철도뷰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가장 높은 층인 라운지, 로비, 조식당(AC 키친)등에서도 결국 철도뷰입니다.
앞으론 공장, 산단지역. 뒤로는 미개발 주택지구 이다보니 저녁에도 조명 등의 야경을 기대하시면 실망이 크실겁니다.
(바로 옆엔 오피스텔 건축 중)
[식당]
21층의 AC 치킨에서 조식, 석식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탁 트인 느낌이 좋고, 다른 리뷰들엔 먹을 거 없다 가짓수 적다 하는데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당연히 모든 영양소와 기호를 맞추기에 층분하고, 심지어 맛도 매우 좋습니다.
테이블은 거의 모든 자리가 4인석으로, 혼자 방문해도 눈치 안 보고 창가의 4인석에 앉아도 됩니다 :) (자율 착석)
참고로 맥주기계는 조식시간엔 운영하지 않습니다.
90%가 아이 동반한 가족들이었는데, 이 호텔 방문자들이 대부분 아이동반 가족들인지, 아이 동반 가족들이 식당을 이용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변을 보면 아이들이 갈만한 곳이 없다보니....
(밤에 체크아웃 하시는 남녀 중년의 분들도 좀 보였는데....)
[피트니스센터]
넓은 편은 아닙니다.
제가 매일 헬스를 해야 하는 사람인데 모든 루틴을 다 돌릴만큼 종류가 많진 않습니다.
아쉬운대로 운동을 할 만큼은 충분히(?) 되는 듯 하구요.
전반적으로 스탭분들 매우 친절하시고, 시설 깨끗 청결 신식이예요
푸욱~ 잘 쉬었습니다.